ㄹㅂㅇㅂㄴ에서 팔 지흡 2주차 후기에요! 항상 두꺼운 팔뚝 때문에 옷도 한정적으로 입고..

팔뚝 드러나는 옷들은 입고 싶어도 못입어서ㅠㅠ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았었어요

맨날 지흡 후기만 보고 고민만 하다가 이번 여름에는 민소매좀 입어보자 싶어서 결국에 지흡했는데

진짜 왜 이제서야 했는지 후회할 정도로 현재 너무너무 만족 하고 있어요ㅠㅠ!!!!

팔이 가장 무난하고 통증이 적다지만 당연히 수술이긴하니까 당일이랑 다음날?까지만 좀 아프고 욱씬하고 불편함있었구요~~

2,3일정도 지나니까 일상 생활도 문제없이 가능하고 머리도 감고 샤워도 다 하고 그랬어요!ㅋㅋ

일주일차에 갑자기 팔 뻐끈함이 좀 있어서 걱정 했는데 실장님께 사진보내고 문의하니 회복 과정일 것 같다고 해주셔서 안심했구요ㅎㅎ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고 압박복도 안내받은대로 잘 착용하니깐

지금은 뭉침도 수술직후보다 훨씬 많이 풀린것 같고 이젠 만세도 자유롭게 잘돼요!!

얼른 실밥 풀고 방수밴드 없이 샤워하고 소독 좀 안하고싶네요..ㅋㅋㅋ

아직 2주밖에 안된 상태고 여기서 붓기 더 빠지면서 얇아질텐데 그럼 더더더 맘에 들거 같아요ㅎㅎ

아 그리고 저는 팔뚝 너무 만족해서 다리도 할 예정이예요!! 개미지옥...

수술 1시간20분정도 걸렸어용 꼼꼼하게 수술해주신 정성우원장님 감사합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