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에비뉴 시술후기

감사합니다.

김민경 2020-05-12 11:11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두드러졌던 허벅지가 항상 눈에 거슬렸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니 성장기엔 더욱 허벅지가 늘어나기만 하더군요. 대학에 들어가서 온갖 종류의 다이어트를 다 해도 상체는 마르는데 하체는 출렁이기만 할 뿐 변화가 없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많이 하고 해도 여전히 상체와 하체의 비율은 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20대에도 지흡에 대해서 한참 찾아보고 했었는데...그때는 지금처럼 지흡이 일반화되던 시대도 아니고 두려움도 많아서...아예 마음을 접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근무가 들쑥 날쑥 되면서 생체리듬도 엉망이 되고 몸도 많이 아파서 3주 정도 잘 먹고 잘 쉬었더니 몸무게가 제 자리로 돌아오고 집에 있는 옷들이 모두 작아지는 화가 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되지 않는 공포의 하체 !

바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신사 ㄹㅂㅇㅂㄴ 및 몇군데를 검색해 상담을 받으려고 알아봤습니다. 첫 방문지가 ㄹㅂㅇㅂㄴ이였는데 이미 정평이 나 있는 곳이라 다른 곳 상담은 취소하고 바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몸이 뻐근하긴 했지만 수술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압박복도 불편하긴 하지만 몇십년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하체를 위해서 그 정도의 불편함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멍도 비교적 빨리 사라지고 있고 대 만족입니다.

모두 부러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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