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하구 있다가 잠깐 짬이 나서 질러버린 팔지흡 ㅠㅠ 결과 대만족입니단 .. 손품 이나 발품 파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 탓에 ㄹㅂㅇㅂㄴ 한곳만 가고 당일 상담 당일날 수술해버렸으요 .. 근데 지금 생각해도 다른곳 상담 갔어도 여기 병원으로 다시 왔을것같아요 ! 상황 생각해주시면서 말해주시고 지금까지 갔던 병원 실장님들중엔 가장 꼼꼼하게 친절히 설명 주셨고 병원진료에 대해 자신있게 설명 주셔서 믿음이 갔어요ㅠㅠ무엇보다 원장님께 신뢰가 갔어요 모르는건 그려서 설명해주시고 다른 부위에 대해서도 슬쩍 여쭤봐도 사진까지 보면서 더욱 자세히 설명 주시고 ㅠㅠ 요즘 사건이 많아 많이 걱정되시냐며 그럴일 없다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 수술도 진짜 긴장 하고있는데 역시 후기들처럼 간호사 샘들이랑 요즘 날씨 너무 춥다면서 시시콜콜 얘기하고 약들어갑니다 하고 눈떠보니 회복실이였어요 !! 덜덜 온몸이 떨리는데 따뜻한 바람 나오는 배관을 이불이랑 연결해주셔서 기분 좋게 깼던것같습니다 ! ㅠㅠ 원장님과 실장님 오셔서 한번씩 눈마주치며 인사하고 수술 잘됫고 몇씨씨 진행했다 어쨋다 분명 말씀하신것같은데 비몽사몽해서 기억이 잘 안나요 .. 죽도 분명 주시고 ... 핸드폰도 분명 꺼내주셨는데 그 모습은 기억이안나요 ^^... 무튼 수술체질인지 2시30분쯤 수술대 들어가서 병원 나오니 5시 30분 정도 ㅠㅠ 엄빠 몰래 수술해서 걱정했는데 춥다고 후리스 입고 삼겹살까지 구워먹고 엄마랑 저녁 산책도 다녀왔어용 아직까진 헬스 다음날 아픈 정도.. 손은 퉁퉁 부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일상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이상할정도입니당.. 잠잘때만 조금 힘들것같은 ? 무쪼록 대만족

사진은 안쪽에 하루이틀 수액이 나올수 있어서 거즈를 붙여놓아서 라인이 매끄러워 보이지는 않고 ㅠㅠ 수술 직후라 붓기때문에 바로 효과 보이진 않을수도 있다구 하셨는데 전혀요 !!! 벌써 보여요!!! 내 얇아진 팔뚝이!!! 

결과 대 만 족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