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흡한지 지금 4일차 지흡어린이예욯ㅎㅎㅎ

제 하체는 하루이틀 고민이 아니예옆ㅠㅠ.. 다들 지흡고민 하시는 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저는 뼈벅지 만들어보겠다고 중고딩때부터 줄넘기 홈트 오지게하고 20대때는 카복시도 맞아보고 지방분해주사도

맞아봤는데...,,남들 다 보는 효과가 왜 저한테는 안오시는지,,?ㅋㅋㅋ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도 했었어유 근데 저는 인바디로도 상하체 불균형이 뜨는 사람인지라

식이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해서 상체와 얼굴이 증말 피골이 상접해야 하체가 평민이 됐거든여....

상체옷을 44반~55를 입어도 하체를 66입는 내 체형 ^.^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여?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늦기전에 지흡을 해버리쟈 라는 생각에 여름에 압구정에 모 병원에 상담을 갔었을때

그 병원에서는 하체 근육량이 많아서 지방을 많이 못뺄거라구,,,,

그냥 다리 힘준것만 보시구 실장님이 얘기해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걍 포기하고 살다가 이번에 다시 마음먹구 여기서 선배님들 후기 많이보고

신사 로블에비뉴 상담 함 가보자 라는 생각에 이번에도 퇴짜당하면

진짜 운동이나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고 갔습니다ㅋㅋㅋ 인바디하고 실장님과 간단하게 상담하고나서

원장님께서 직접 초음파로 지방층을 봐주셨는데 제가 어릴때부터 육상도 했고 웨이트랑 이것저것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상태라서 근육량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여 저는 제가 운동을 그러케 해찌만 다 그래도 근육량 보다는 지방량이 많을 줄 알았거든여? 근데 증말 근육량.........이 근육 개객깈ㅋㅋㅋㅋ내 하체근육 상체로 가버려랏

그른데도 불구하고 승마나 힙라인 허안 정도는 하면 라인이 전 보다 좋아질거라는 희망적인 얘기...♥

상담실장님께서도 굳이 무릎까지 할 필요는 없고 무릎위로 하면 너무 좋을 거 같다구 해주시궇ㅎㅂㅎ

그래서 질렀죠 상담하고 그 다다음날 수술했슙니다!!!!뚜시뚜시!!!!!!!

수술당일까지 8시간 금식하구 병원도착해서 병원에서 준 일회용속옷과 치마로갈아입고 체중체크하고....(요즘 체중성수기..) 원장님과 허벅지 디자인하고 수술실로 이동스! 저는 이 전에도 하지정맥을 한번 수술한적이 있어서 사실 긴장은 1도안됨...ㅎㅎㅎㅎ 마취도 수면마취였어유! 팔에 주사바늘로 마취제 들어오면서 뻐근해지더니 잠들었어욯ㅎㅎZzz

깨니까 회복실이더라구요. 간호사선생님이 죽 챙겨주셨는데 너모 비몽사몽이라서 한 두입? 먹고 안머금..............

정신 좀 챙기고 밴드랑 수면양말 소독약 이것저것 챙겨주시구,,,,,,,the love♥ 처방전 챙겨서 약국에서 약타가꾸 버스타구 귀가했어용ㅎㅎㅎ집이 서울이라 버스로 한 40-50분?ㅎㅎㅎㅎ

일단 첫날은 물이 너무 땡겨여 ㅠㅠㅠ(수술할때 가래빼는 약? 때무니래여) 집와서 물만 계속먹구

마취가 덜깨서 계속 잤었어욬ㅋㅋㅋ 그 담날이랑 셋째날까지 제일 빡셌던건 화장실가는거예여 ㅠ_ㅠ

사실 움직이는거 뭐 그렇게 힘들지 않았ㄱㅓ든요 많이 걸으라는 얘기에 수술 담날 부터 만보넘게걸은 나란사람ㅋㅋㅋ

3일차 저녁부터 저는 슬슬 화장실가는게 익숙해져써여ㅋㅋㅋ 이제 그냥 잘감 (일주일도 안됐는데 회복력 무엇.....)

붓기도 꿇어앉는걸로 계속 체크하고 있는데 무릎이 엄청 빵빵했었는데 이제 슬슬 톤다운돼고 있는거같아여!

종아리나 발 붓기는 아직 크게 심하지는 않아여!

멍은......ㅎㅎ살벌해여 아직 지금 4일차인데 허벅지 후면부는 멍이 슬슬타고 내려오ㅏ서 무릎아래로 내려가려고 하고 있구여 허벅지 앞에는 슬슬 노랗게 변하고 있슴둥ㅋㅋㅋ

저는 압박복은 크게 불편하지 않은거가타여 뭐 화장실갈때 입고벗는게 젤 불편하고 이후는 크게? 신경안쓰였어요!!

평소에도 레깅스 자주입고다녀가지구 그냥 짱짱한 레깅스입은 느낌스??

아직 일주일도 안된 어린이라 ㅠ_ㅠ 경과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벌써 승마살이 보이지 않아서 너모 행벅해여 ㅠㅠㅠ

하아 잘가라 승마야ㅋㅋㅋ우리 다시 만나지말자 제발ㄹ류

좀 더 붓기 빠지고 라인 더 나오면 또 후기 올려보께여 :)



지흡 전 허벅지 승마가 가득차오른 나란사람........또르륵

붓기빼려고 엘자다맇ㅎㅎ 뚜시뚜시!

전후사지이이이이이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