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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디지털타임즈\" 하체비만으로 고민이라면 허벅지 지방흡입으로 개선할 수 있어

관리자 2016-11-18 16:12

여성의 경우 신체적 구조의 특성상 남성보다 체지방량이 더 많으며, 특히 임신과 출산을 겪어야 하는 여성들은 남성보다 지방이 더 쉽게 저장된다.

체지방이란 흔히 '살'이라고 말하며, 체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비만이라 부른다. 지방은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지방 자체만으로 나쁘다고 말할 수 없지만 과다하게 축적된 지방은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고, 미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도 썩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없다.

에너지원인 지방을 여성이 남성보다 더 쉽게 저장되는 이유는 생체학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겪기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은 근육을 증가시키고 지방비율을 낮추는 반면 여성호르몬의 경우 이와 반대작용을 한다.

사춘기 이전에는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15% 정도로 남녀 모두 비슷하거나 동일하지만, 사춘기가 지나면 남성은 10%대, 여성은 22%대로 높아진다. 근육량이 여성보다 많은 남성의 경우 칼로리 소모가 여성보다 많아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생체적 기준이며, 고칼로리 음식은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은 섭취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면 비만을 피할 수 없다. 남성의 경우 복부지방 즉, 내장지방이 쉽게 축적되며, 여성의 경우 팔뚝, 허벅지, 복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지방이 축적이 되기 쉽다.

특히 현대여성의 경우 미의 기준이 남성보다 더욱 까다롭고 엄격한 사회적 인식 때문에 비만을 겪고 있다면 주변에 따가운 눈초리를 한 번쯤 겪었을 수 있다. 모든 여성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나아가 자신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있어 다이어트란 끝없는 숙제인 셈이다.

이렇게 지방, 살과의 전쟁을 소리 없이 치루는 여성들에게 있어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 지방층은 상당히 고민이 될 수 있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와는 대조적인 하체 허벅지에 축적된 지방은 쉽사리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전문의는 "여성호르몬작용으로 임신을 겪어야 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지방을 더 쉽고 많이 축적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현대여성의 미의 기준과 상반되는데, 최근에는 어여쁜 외모는 물론 늘씬한 각선미 등이 아름다운 여성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만일 허벅지, 팔뚝 등 특정부위에 집요하게 모인 국소지방이 다이어트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허벅지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방흡입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면서 최소절개로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고민을 했던 과거와는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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