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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에 따른 발열로 기초 대사량 높아져 다이어트에 유리

로블에비뉴 2020-12-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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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겨울철은 추위에 따른 발열로 기초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살빼기 유리한 계절이므로 조금만 노력한다면 원하는 몸매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헬스장 등 운동시설 사용 제한이 생겼다. 알바천국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원 824명 중 코로나19로 올해 초보다 체중이 늘어났다고 답한 비율이 52.1%에 달했으며 이들은 체중이 평균 4.9kg 늘어났다고 답했다.


야외활동이 줄고 운동이 부족하면 활동 대사량이 낮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몸매 만들기를 위해서는 식이 조절은 필수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만으로 원하는 몸매를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는 식이조절로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원하는 부위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을 알아보는 사람 역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지방흡입은 지방층을 얇게 만들기 위해 지방조직을 제거하는 시술로 팔뚝, 복부, 허벅지 등 특정 부위에 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다이어트로 해결하지 못한 체형을 교정할 수 있어 몸의 라인을 잡는 데 도움이 되며,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로블에비뉴 정성우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하고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마다 지방의 두께나 피부 탄력이 다르다 보니 다각적인 접근 및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어 정성우 대표원장은 “수술 전 초음파 분석 등 지방층의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해야 하며, 지방흡입은 집도의의 손기술과 예민한 감각에 의존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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