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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재수술, 첫 수술보다 신중해야

로블에비뉴 2021-07-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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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은 다이어트로 빠지지 않는 살 혹은 특정 부위에 응집돼 있는 군살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체형과 지방분포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만족할만한 수술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이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지방이 균일하기 제거되지 않은 경우, 과다 흡입으로 피부 유착이 발생한 경우, 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매끄럽지 않은 경우, 지방을 적게 제거해 효과가 미미한 경우,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에 의해 재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피부 유착과 부작용 등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첫 수술보다 까다로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수술의 난이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만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지방흡입 재수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집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지방량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수술 계획을 수립해 부작용을 줄이며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살핀 후 병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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