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에비뉴 시술후기

팔 복부 2일차에요

내이름 2020-12-13 21:20

10년전 팔과 복부 미니흡입을 경험하고 다신 살이 안붙을줄 알았는데 최고 몸무게를 찍고 재수술을 결심하게 됐어요 

이놈에 식욕.. 


재수술이니만큼 이번엔 제대로 하고싶은 생각에 3곳정도 추려서 상담받아봤는데 로블이 지흡으로 전문적인 병원이어서 결정하게 됐어요 물론 실장님 원장님도 친절했고요 


처음 상담받을때 인바디랑 초음파 보고 근육량이 많아서 

내가 생각하는 라인은 나오기 힘들 수 있다고 정래준 원장님이 직접 말씀하시는데 솔찍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좀더 믿음이 생기기도 했구요 


저는 팔 360 부유방 견갑 복부 360 한번에 다 같이 수술 했구요 마취 풀린 직후에는 아이고 아프다 할만큼 통증이 잇더니 회복실에 있는동안 푹 자고 일어나니까 그렇게 아프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지금은 2일 지난 상태인데요 스트레칭 많이하고 많이 움직여야 회복이 빠르다고 하셔서 일부러 더 움직이는것도 있지만 

사실 팔은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에요 

다만 복부가 그중에 러브핸들 쪽이 얼얼하다고 해야되나?   진통제 기운 떨어지면 좀 아이고 소리 나오는정도?! 

운전하다 방지턱 넘을때 윽 하는 정도에 통증만 있어요 

오늘 마트가서 장보고 무거운 박스도 막 들고 화장실 청소도 박박했으니까요;;  


사실 피멍은 어마어마하게 들고 손도  핏줄이 터지도록 부었지만 

이대로 라인만 예쁘게 자리 잡으면 100프로 만족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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