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팔 지흡 했어요
몽2몽3 2020-12-21 10:37
항상 상체가 부어있다고 해서 스트레스였는데
이왕 사는거 이쁘게 살고 싶어서 팔 지흡 했습니다 : )
여러군데 알아보지도 않고
로블에비뉴에서 상담 받고 박후석 원장님으로 수술 날짜 잡고 진행 했어요
당일에 너무 긴장되고 무서웠는데,, 다들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
특히 박후석 원장님이요 ,,
발에 맞는 주사가 아프다고 들었는데 저는 진짜 많이 아팠어요
혈관을 찾기 힘들어서,, 주사 맞는데 오래 걸렸고요 ㅠㅠ ;; (발에 살때문에 ^^;)
그러다가 갑자기 뻐근 하다가 잠들어서 기억이 없어요
너무 추워서 일어나니 회복 중이더라고요 ?..
팔이 올라가나 해보니까 생각보다 잘 올라가더라고요
그래서 약처방 받고 택시타고 집왔습니다~
근데 ㅎㅎㅎㅎㅎㅎ 이때부터 아픔이 계속 몰려오네요 ,,
금요일에 수술 했으니
금,토,일,월,, 지금 4일짼대 너무 아파요
근데 근육통이라 참을만해요 ..
가족 몰래 한거라 아픔을 참고있는데 그게 힘드네요 ^^
아직 멍이랑 붓기는 심하긴 한데 벌써부터 일자 팔 라인이 잡힌거 같아서 좋아요
왜 이제야 했는지 ㅠㅠ;;;
다하고 나니 이제 배가 보일 정도에요 ,,
빨리 실밥 풀고 시원하게 샤워 하고싶습니다>_<
이쁜 팔 만들어주신 박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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