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지흡 4일차 입니당
하루 2021-01-02 15:48
드디어 팔 지방흡입,부유방 했어요
12월30일날 수술했고 사진은 다음날이에용
주변 지인들도 많이 해서 추천도 이곳저곳 받았었는데
어플로 로블에비뉴 보고 라인이 너무 제 스타일 이라
다른곳 상담 받지않고 정래준원장님 상담받고
날짜 잡고 바로 진행 했어요
성격이 꽂히면 해야되는 스타일이라 고민 1도 안하고 했습니다
제가 살이 5키로가 찌면서 팔이 제일 많이 쪘더라구요..
앞에서 보면 티는 안나는데..뒷살이 오마이갓..이거 내 팔 맞다고?
정떨어진다..이거여서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ㅋㅋㅋ
주변에선 일 못한다 너무 아프다 말들이 많았는데
이거 뭐지? 나 수술체질인가? 할정도로 안아파요..
팔이 불편해서 밥 제대로 못 챙겨먹어서 살이 조금 빠질줄 알았는데..
잘먹어도 너무 잘먹는데요? 수술당일날 집와서 삼겹살 굽고
비빔면이랑 호로록 했습니다ㅋㅋㅋ강아지 산책도 시키구요!!
정래준원장님 너무 스윗하게 상담도 잘 해주시고 제가 직업 특성상
손,어깨를 많이 쓰는데 이렇게 하시면 손이 덜 아프고 편하실꺼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소독하면서 계속 보는데 정말 최소한의 절개로 수술해주셨어요ㅎㅎ감사합니다 원장님
제 몸무게와 팔 사이즈에 비해서 많이 나왔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순수지방 1000나왔다고 보여주셨어요!
제가 4일동안 느껴본 팁을 드리자면
압밥복위에 티 한장 입고 주무시는것보단
후리스 있으시면 후리스 입으시고 없으시면 조금 두께감 있는걸
입으시는걸 추천드려요!
후리스 입고있으면 누워있을때 꼬맨부분이 침대에 안닫고
훨씬 편하더라구요! 티한장 입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서
다시 후리스 입었습니당ㅎㅎ
로블은 원장님,실장님,수술방선생님들,다른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셨어요! 정말 긴장감을 1도 느낄수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 발에 맞는 주사에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말씀드렸더니
혈관이 잘 안보이는.제 발이였지만..한번에 잘 놔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ㅠㅠ제일 무서웠던게 발에 맞는 주사였거든요..
저는 완전 알쓰라 마취 제대로 들어가서 푹 자고 일어났더니
제 방 침대에서 자는것보다 더 아늑한 회복실이였어요!!
추울까봐 따뜻한것도 틀어주시고 물 주시고 맛있는 야채죽까지
원샷 때리고 나왔습니당ㅎㅎㅎ죽 맛집 인정합니다
원장님께서 예쁘게 만들어주셨으니 이제 열심히 관리 해야겠어요ㅎㅎ다음에 할거있음 또 가야겠어용
이전글 | 팔지흡 3일차 후기 |
---|---|
다음글 | 팔등지흡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