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 중 다이어트를 고민하지 않는 여성이 있을까? 늘씬하고 매끈한 몸매가 ‘미’의 중요한 관점이 되다보니 여성들은 365일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을 터, 다이어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들도 많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은 물론 숙련된 트레이닝 등이 맞물려야 하나 허벅지, 팔뚝, 복부 등 특정부위의 군살의 경우 다이어트만으로 쉽사리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겸용한 몸매관리와 체형관리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 이에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을 만나 몇 가지 조언을 얻었다.  

Q. 보통 어떤 고객들이 주로 찾나요? 
A. TV를 켜고 요즘 우리가 흔하게 보게 되는 TV속 여성들의 모습은, 모델 뺨치는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채 춤을 추는 걸그룹들 뿐만 아니라,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들도 언제부터인가 호리호리한 몸매를 드러내는 것은 필수가 된 듯합니다. 뼈벅지, 스키니 등등 여성의 날씬함을 강조하는 이러한 추세 때문에,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체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함을 유지하는 여성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운동이나 다이어트로도 해결이 안되는 몸매에 대한 고민이 누구나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체형관리 전문병원에서의 체형관리는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체 및 허리는 날씬한데 두꺼운 허벅지 살들 때문에 예쁜 옷을 마음대로 못 입는 경우, 단기간에 확실한 체형변화를 원하는 경우, 꾸준한 운동 및 다이어트에도 잘 안 빠지는 살들로 고민하는 경우, 면접이나 취업을 앞두고 확실한 몸매 교정이 필요한 경우, 날씬했던 몸매가 나이가 들면서 붙는 나잇살로 고민인 분들이 주로 병원을 찾습니다.

Q. 고객 만족도가 높던데 ‘로블에비뉴’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병원과 의사의 역할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형치료의 특성상 한 번의 시술이나 수술로 끝나지 않고 적절한 식이조절과 자기관리가 필수이므로,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고객과 의료진의 관계유지가 중요합니다.  

최신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기 위한 의료인 본인의 꾸준한 노력과 함께 해당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통해, 고객 한분 한분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드리는 평생 주치의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치료가 유행할거라 생각하시나요? 
A. 과거에는 미용 치료들은 주로 얼굴 위주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체형교정’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방흡입을 비롯한 비만 치료들뿐만 아니라, 탄력이 없어 쳐진 살에 대한 대안으로 바디 리프팅, 에스라인 만들기, 애플힙 만들기, 뼈벅지 만들기 등 체형교정 치료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사실이지만,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단일 미용 수술중에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 지방흡입 수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지방흡입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눈코 수술 못지않게 많은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체지방 관리에 대한 몇 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A. 몸 전체에 대한 체지방 관리는 적절한 다이어트 및 운동의 병행이 필수입니다. 식이조절 없이 운동만으로 원하는 체중감량을 얻기는 힘들며, 반대로 적절한 운동 없이 식이조절만으로는 체중감량에는 성공하더라도 탄력 있는 몸매를 갖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여성들의 고민은 상체는 날씬한데 유독 하체에만 살이 많거나, 반대로  중년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하체는 날씬한데 팔이나 복부의 나잇살 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 하체의 불균형이나 전체적으로 날씬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몸의 일부에만 국한된 군살의 경우에는 아무리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해도 고민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체형관리 병원에서 전문가의 조언과 체계적인 체지방 관리는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은 현재 지방흡입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메이크오버쇼 렛미인에 출연한 바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21&newsid=02601046609597536&DCD=A402&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