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건강상의 목적이나 미용적인 목적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남성보다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이 더욱 심하기 마련인데, 미적 기준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여성들에게 더욱 엄격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리적으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열망은 여성들에게 더욱 크게 작용하며, 노출의 계절인 여름철에는 심리적 중압감이 더욱 크게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끊임없이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일삼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부나 허벅지 등 국소부위에 집요하게 모여 잘 빠지지 않는 지방층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에는 복부나 허벅지 같이 자신의 콤플렉스인 국소부위 지방층을 골라 제거하는 국소부위 지방흡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소부위 지방의 경우 유의해야할 점이 있다. 우선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위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해당 부위에 지방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지부터 개인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수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국소부위 지방흡입은 수요층이 주로 여성들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여름철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었을 때, 흉터에 대한 고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은 “허벅지지방흡입의 경우 회음부 하부나 힙주름 안쪽에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복부지방흡입의 경우 배꼽 안쪽이나 회음부 상부, 꼬리뼈와 같은 곳에 최소절개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다 하더라도 흉터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며, 이는 만족감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수술을 진행하기 전 정확한 상담과 정교한 바디맵디자인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며, 이는 환자의 안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전했다.

박원장은 이어 “만일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뼈벅지주사나 리얼팻과 같은 비수술적 시술을 통해 국소지방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은 현재 지방흡입학회 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메이크오버쇼 렛미인에 출연한 바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41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