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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화뉴스\" 복부·허벅지지방흡입, 보이지 않는 부위에 최소절개로 이루어져야

관리자 2017-03-31 15:30

여성들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끊임없는 숙제로 이어진다. 외모에 관해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사회적 인식이 더욱 엄격한 이유도 있지만, 스스로가 자신의 몸매에 대한 만족감이나 일종의 성취감 같은 이유가 가장 크다.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맞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체형에 따라 어느 부위는 쉽게 살이 빠지는 반면, 어느 부위는 쉽게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는 대표적으로 복부와 하체로 볼 수 있다. 운동부족 및 과식은 복부에 살이 쉽게 찌는가하면, 하체는 생리학적으로 임신과 출산을 겪어야 하는 여성의 신체구조상 지방이 밀집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복부지방흡입이나 허벅지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방흡입은 절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보이지 않는 부위에 최소절개로 이루어져야 한다. 

 

로블에비뉴 박후석 대표원장은 "허벅지지방흡입은 회음부 하부나 힙주름 안쪽과 같이 보이지 않는 부위에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 되어야 한다. 복부지방흡입의 경우 배꼽 안쪽이나 회음부 상부, 꼬리뼈와 같은 곳에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 되어야 한다. 이는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어도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원장은 이어 "만일 지방흡입을 고려한다하더라도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들은 지방분해주사나 뼈벅지주사, 리얼팻과 같은 비만 시술과 체형관리를 병행한다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며, "다만 이러한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하기 전 정확한 진단이 필수이며, 해당 의원이 이러한 시술이나 수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후석 대표원장은 지방흡입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며, 메이크오버쇼 ‘렛미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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