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뉴스\" 복부·팔뚝 지방흡입,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루어져야
관리자 2017-07-14 16:09
노출의 계절 여름.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여성들의 옷차림은 얇고 짧아지고 있다. 이는 타인에 대한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종의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렇듯 여성들의 경우 남성보다는 몸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기 마련이다. 때문에 여름을 맞이하기 전 꾸준한 관리를 했던 이들이나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나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집요하게 빠지지 않는 국소부위 지방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이들도 상당수다.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 신체부위 중 관리가 다소 힘든 국소부위에는 꾸준한 관리가 없다면 지방이 쉽게 모이기 마련이다. 특히 휴가철 비키니를 입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이러한 국소부위 지방은 치명적인 수 있으며, 노출이 과다한 의상을 입었을 경우에도 언밸런스하게 보일 수 있다.
국소부위지방은 단순히 다이어트만으로는 쉽게 빠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아봐야한다.
로블에비뉴 김광연 대표원장은 "팔뚝지방흡입이나 복부지방흡입과 같은 국소지방흡입은 이렇게 잘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를 골라 지방만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빠른 시일 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환자가 생각하는 방향과 의료진이 생각하는 방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이어 "팔뚝지방흡입의 경우 겨드랑이 뒤쪽과 같이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최소절개로 이루어져야하며, 복부지방의 경우 배꼽안쪽, 꼬리뼈, 회음부상부와 같은 부위에 최소절개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노출이 과다한 의상을 입었을 때, 흉터가 보이지 않으므로 환자의 만족도와 직결된다"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거부감이 있는 경우 뼈벅지주사(지방분해주사)나 리얼팻 등과 같은 시술을 생각해볼 수 있다. 지방흡입수술보다는 다소 효과적 떨어지지만, 이러한 시술과 꾸준한 관리가 병행된다면 수술 못지 않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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