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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하려는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기존에는 얼굴형을 만드는 방법으로 뼈를 깎는 안면윤곽수술만이 답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얼굴지방흡입과 실 리프팅으로 얼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술 수요가 늘어난 추세다.

얼굴지방흡입은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제거하여 매끈하면서도 슬림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시술법이다. 얼굴뼈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얼굴이 작아보이게 하고, 턱선 등 얼굴의 윤곽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중턱, 볼살, 턱살 등 고민이 되는 부위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기에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비교적 시술 후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얼굴형에 맞는 지방양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뽑게 될 경우 얼굴의 윤곽선이 매끄럽지 않게 되어 자칫 나이 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환자마다 얼굴에 지방이 분포하는 위치가 다르다. 이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술 전 초음파를 통해 지방량을 정확하게 확인한 후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하며, 얼굴 지방을 확실하게 제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결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풍부하고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하여 맞춤 수술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로블에비뉴 정성우 대표원장)

정성우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